오늘은 1년만에 천연비누만들기를
한번 더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설날을 맞아 우리어르신들 가족선물을 준비하여야 겠죠?
먼저 천연비누 베이스를 녹이구요

컵에 비누베이스와 아로마오일, 꿀, 단호박가루등을 넣어
나무젖가락으로 열심히 저으시도록 합니다.
"엄마 계속 더 저어야 골고루 썩이지"

"어무이 이래 만들라 카마 더 열심히 저어야 되요"

"잘 저어봐라~ 힘들만 내가 저어주까~"
우리 부부 어르신은 서로 챙기시느라 아로마 향기에 참기름 향기가지 더하였습니다.

"여보~ 당신이 저어봐요~" " 와~ 힘드나~"

어르신들께서 만든 비누를 틀에 부었습니다.
요렇게 되었네요~

우리 어르신들
비누도 만들고 이제는 완성된 비누 포장박스를 만들차례입니다.

이렇게 이뿌게 만들어진 비누를
이제는 포장도 해야겠죠

고부간에 박스에 이뿌게 스트커로 장식도 하셨답니다.

"엄마~ 비누 누구줄긴데~"
"허~허~ 니가 와서 같이 했는데 니 줘야지안되겠나~"

우리 부부 어르신은 서로 손자를 줄건지 아들을 줄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울 어르신은 따님이 오면 주신다고 포장하셔서 흐뭇해 하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행복하시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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