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좀 늦은감은 있지만
오늘은 빼빼로 만들기를 하기로 했어요

먼저 초콜렛을 녹일게요.

오늘도 많은 가족분들이 참석을 해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울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아주 예쁘게 단장하시고 오셨어요.

그리고 어머니랑 같이 프로그램을 하시려고 따님도 참석하셨습니다.

아드님과 예쁜 손녀도 같이와서
크리스피에 초골렛을 무쳐봅니다.
할머니도 잡숫고 아드님도 드시고 손녀도 먹고....

자 어르신 할머니랑 초콜렛을 무쳐서 과자가루를 무쳐서 식히는 거에요~

우와~우리 어르신은 세개나 만들어 손에 쥐고 계시네요.
드시라고 하니
아들도 한개주고 딸도 주어야 된다고 안먹고
그대로 가지고 가실거래요.

입소하신지 얼마 안 되신 우리 어르신은
아드님과 같이 만드셨어요
"자~아~~ 해봐~"

" 엄마 맛있어요? 저도 맛있네요"
"나도 맛있네~"

" 내 잘만들었재~ 우리 손자하고 같이 했데이~
사진 한방 찍어봐라~~"

즐겁고 유쾌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주신 울 어르신들
그리고 울 보호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달에도 꼭 오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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