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연비누만드는날

"어르신 누구주실거에요~" 씨익 웃으시면서 "물론 우리사랑하는 마누라지~"하십니다.

어르신도 우리아들 주신다고 열심히 저으시네요. 어르신 화이팅~이뿌게 만드세요~

비누재료를 잘 썩이라고 저으시고 부어서 굳기를 기다리십니다.

 이뿌게 만든비누를 포장지에 넣어 멋진상자에 넣으셨네요 

 와우~ 정말 받고싶은 선물입니다.

자녀분들이 오시면 드릴거랍니다.

오늘 며느님이 오셔서 같이 만드셨어요

어르신께서 누구주실건지 여쭈어 보니

역시 우리 사랑하는 며느님 주신다네요. 

하루도 빠짐없이 오시는 우리 며느님

역시 사랑받으실 자격이 넘치고 남습니다. 

 이멋진 비누상자는 가족분들에 전달이 되었답니다.

다음에는 가족분들도 많이 참석해 주세요.